Materials & Process

버려지고 잉여된 것을 재료삼아 새로운 실험과 재미를 더하여 탄생한 결과물들, 그리고 디자이너들이 이 작업의 소재가 되었다. 낡고 오래되어 본연의 가치를 다한 불용의 물건들이 디자인적 가치를 입고 본래 모습 이상으로 새 생명을 얻는 스토리에 비현실적 요소를 가미하여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고 입체작업으로 구성하였다. 디자이너들은 거대하게 쌓인 쓰레기더미 공장에서 무언가를 창조하는 독특한 생명체로 변모되었고 의도치 않은 우연한 재료들이 서로 교차되고 섞여 흥미로운 작품이 되는 과정은 기이하고 비현실적으로 그려졌다.

이에스더(Lee Esther)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율동적이고 반복적인 형태와 대비되는 컬러들의 조화에서 유쾌한 쾌감을 느낀다. 기하학적 이미지, 컬러의 대비와 패턴, 건축적인 배열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한다.